내 이름을 빼다오!

Smart fool thinks; 2009. 9. 25. 17:28

슬픈 현실이군요.

이 분 박원순 변호사님을 이전에 알지도 못했고,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그 분을 대상으로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면, 저는 관심없으니 제 이름은 빼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작지만 1인의 구성원이니까요.

(저도 구성원의 작은 일부분일 뿐이지만) 제가 원하지도, 뜻하지도 않은 소송을 제 이름을 도용해서 진행한다면 오히려 명의 도용으로 제가 소송이라도 제기하고 싶은 심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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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standing Beta-coefficient

Investment 2009. 9. 23. 17:20
어제 Luxury Index를 분석하면서 생긴 의문인데, 왜 beta가 벤치마크보다 작은데도 호황기에 더 우수한 수익을 내는지 언뜻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오늘 이에 대해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가상의 데이터를 가지고 시뮬레이션을 해 본 것인데, 엑셀로 벤치마크가 -10~10% 사이에서 움직이도록 하고, Target 은 벤치마크가 (+)일 경우는 같은 만큼, (-)일 경우는 1/2만큼만 움직이도록 해 보았습니다. 즉, 벤치마크가 2% 오르면 타겟도 2% 오르고, 벤치마크가 4% 내리면 타겟은 2% 내리도록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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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랬더니, beta가 0.71 이 나오는데도 하락장에서 Target은 벤치마크 대비 훨씬 좋은 장세(플러스 수익 및 높은 수익율 절대값)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데이터 설계를 그렇게 했기 때문에 Target은 벤치마크 대비 좋은 장세를 보일 수 밖에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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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beta가 1보다 작으면 상승장에서는 덜 상승하고, 하락장에서는 덜 하락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는데, 데이터 값의 크기와는 상관이 없군요. 마찬가지로 beta가 하락장에서 더욱 반응하도록 조정해 보았더니 1보다 큰 beta를 가진 타겟이 상승장에서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네요.

beta는 단지 말그대로 "변동성(Volatility)" 만을 나타낼 뿐, 기초 데이터값의 방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될 듯 합니다. 즉, "경기 상승기에는 베타가 큰 주식을 선택해야 한다"라는 말을 무조건 받아들여서는 곤란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쉽게 잘 쓰는 숫자인데, 잘못 이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군요.

Luxury Companies Performance & Hyundai Motor

Investment 2009. 9. 23. 01:04

종종 들러서 좋은 정보도 얻고 신선한 시각도 접하는 Planet Size Brain 님의 블로그에서 현대자동차에 대한 글을 보고, Luxury 산업에 대해 궁금한 생각이 들어 간략하게만 분석해 봅니다.

벤치마크는 S&P500 지수를 사용하고, Luxury 산업은 Dow Jones Luxury Index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DJ Lux 는 2005년 말에 출발한 지수로, 30개 기업의 주가를 추종하고 이들 기업의 총 Market cap.은 2008년 6월말 기준(이하 동일)으로 약 USD 250B 정도 되는 군요. 주요 종목은 Northern Trust Corp., LVMH, Richemont, BMW, Porche, Coach, Hermes 등이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Northern Trust는 Banks 섹터인데 Luxury에 들어가있는 것이 신기하군요. 그것도 10.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품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모르겠군요. ㅎㅎ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한번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먼저, 지수가 시작된 시점부터 한참 지수가 고점을 향해가던 2006-2007년을 봅니다. 2년간 S&P500 지수는 약 15% 상승한 반면, Lux. 지수는 2배가 넘는 31% 상승했네요. 변동성을 나타내는 베타지수는 0.87 을 나타내면서 방어적인 성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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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불황에 접어든 2008년부터 최근까지의 데이터를 봅니다. S&P500은 28% 하락한 반면 Lux.는 22% 하락하면서 마찬가지로 벤치마크 보다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고, 베타는 더 떨어져서 0.85 정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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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누계로 보면 아래와 같군요. Lux.산업은 활황일 때는 베타가 작으면서도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수익을 보이고, 불황에서는 베타가 더 낮아지면서 경기 방어주로서의 진면목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R square 값이 0.58 정도로 낮게 나와서 설명력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활황에서 불황으로 가는, 아직 불황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 상황에서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짜기에 괜찮은 주식이 될 수 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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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번 분석은 3년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과 한번의 호황/불황을 정리한 데이터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다른 양상을 보일 수 도 있습니다. 향후에는, 인덱스에 포함되어있는 주요 주식의 과거 데이터를 한번 볼 필요도 있겠군요.

현대차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개인적으로는 이번 불황에서의 현대자동차의 선전은 전략의 승리가 아닌가 합니다.

1) 호시탐탐 고급차 시장을 노려왔던 것과 만족할 만한 성능의 향상이 어우러지면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고, (이 부분이 아마 Planet 님이나 NYT에서 지적한 내용이 아닐까 하네요)
2) 전체적인 시장 붕괴에도 Buy-back option을 주는 등 마케팅에서의 약간의 무리수가 성공적인 역할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3) 물론 GM의 붕괴라는 대형 사고로 인해 상당한 어부지리가 있었겠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GM 붕괴라는 사고가 없었다면 아무리 불황이어도 지금 만큼의 현대차의 활약은 상당히 어렵지 않았을까 합니다. GM도 소형차나 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준비해오고 있었던 듯 하지요. (Corporate Identity 문제는 적당히 무시한다면..)

물론 고급차 시장을 타겟으로 품질 향상을 지속해온 현대차가 이미 준비된 플레이어였던 것이 성공의 가장 큰 원인이겠지요. 이번에 기아에서 TG와 같은 플랫폼을 쓰는 VG도 매력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던데, 기아도 형님 현대처럼 좋은 Brand identity를 쌓아가기를 바래봅니다..

 

[책]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Book 2009. 9. 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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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너무나 오랫동안 들고 있던 책인데, 이제야 일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중반쯤까지도 책의 전체적인 구조가 머리속에 잘 자리잡히지 않아서 단편적으로 읽혔지만,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세가지 질문의 의미를 자꾸 되새기면서 Fisher 아저씨가 말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그림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지요.


세가지 질문은 아주 명료해요.
1. 많은 이들이 믿고(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가?
2.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추정 가설은 없는가?
3. 내 머리(두뇌/분석)에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받아들이라.


제 방식대로 이해한 것을 정리해 보면 위와 같아요.

1. 잘못된 가설에의 집착: 첫 번째 질문은 기존의 속설이 의심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은지에 대한 것이지요. 즉, P/E 가 높은 시장이 어떠하다든가, 재정적자가 위험하다든가, 환율과 주가의 관계가 어떠하다든가.. 물론 일리가 없지 않을 수 도 있으나, 이러한 가설들은 충분히 Challange를 해 볼 가치가 있다는 주장이예요. (개인적으로 재정적자와 환율, 대형주에 대한 기존의 환상(인식)은 완전히 깨버렸다고 생각합니다~)

2. 새로운 가설: 첫번째 질문이 모두가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한 Challange라면, 두번째 질문은 한걸음 더 나아가 진정한 Advantage(요새는 Edge라고 하던가요? ㅎㅎ)를 만들기 위한 Challenge입니다. 즉, 남들이 모르고 나만이 아는 것을 찾는 것이지요. 저자는 P/E에 대한 새로운 인식(inverse P/E; Earnings/Price)이나, 수십년전 PSR을 개발했을 당시를 예로 들었는데, 이러한 발견 및 새로운 개념의 도입(인식)은 실상 많은 데이터 분석과 Challange를 필요로 해요.

3. 도마뱀의 뇌: 세번째 질문은 사실 심리 및 뇌 구조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이 부분은 책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와 일맥 상통하는데, 시장이 어떻게 심리를 안달하게 만들어 개인들을 두들겨 패버리는지(Beat)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와 같은 세가지 질문 이후에는 이들 질문들의 관점에서 구뇌, M&A, 수요/공급, 환율, 주식 선택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고 있어요.

주식 시장에 대해 여러 책들을 보았지만, 이 세가지 질문만큼 방법론적으로 유용하면서도 폭넓은 데이터에 근거해서 많은 자료를 제시한 책도 없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Ken Fisher에 대해서도 다시 보게되었고, 그의 Forbes 칼럼에서 최근 몇가지 그의 관점과 시각도 다시 찾아 보았답니다.

올해 초에 중국 주식과 미국 주식에 대해 글을 적고자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바쁜 이런 저런 핑계로 글을 쓰지는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는 투자 분석을 정리해서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월말부터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하고 여름에 접어들면서 미국 본토 및 (미국 중심의) 자원관련 주식으로 옮겼다가 근간에는 일부 국내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면서 동유럽 주식 시장을 살펴보고 있는데, 투자 일지를 남기고 Rebalancing 해 가는 과정을 남겨두는 것도 향후에 되돌아 보았을때 자만에 빠지지 않고 투자 스타일을 정립해 가는 길이 될 듯 해요.

5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으로 인해 처음 읽기는 쉽지 않지만, "도마뱀의 뇌"와 함께 조만간 다시 한번 읽어보는 것이 이미 시작된 회복장(이라고 생각한다..)을 대처할 방법이 될 듯하다는...

법륜스님 주례사 - Resolution and expectation on marrage

Smart fool thinks; 2009. 9. 7. 22:00

눈님 -> enif 님의 게시판에서 본 법륜스님의 주례사.

마음에 담아두고 싶어서, 또 두고두고 읽어보려고 담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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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분이 좋은 마음으로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마음이 십년,이십년,삼십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넘기고 3개월, 3년을 못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게 나았을걸"

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애기가 생기니까

또 애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 가지고,

죽을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이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하객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꼽 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주고 70% 덕보자고 하고,

남편도 한 30%주고 70% 덕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밨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줘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

백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것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해도 잘살았습니다

시집가면 죽었다 생각하거든..

죽었다 생각하고 시집을 가보니 그래도 살만하니까 웃고 사는데

요새는 시집가고 장가가면 좋은일이 생길까

기대하고 가보지만 가봐도 별 볼 일 없으니까,

괜히 결혼했나 후회가 됩니다

결혼식하고 몇일 안되서부터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은 결혼하기 전부터 후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랑신부가 둘이서 혼수 구하러 다니다가

의견차이가 생겨서 벌써 다투게 됩니다.

심지어는 안했으면 하지만

날짜 잡아놔서 그냥 하는 사람들도 제가 많이 봅니다


오늘 이 자리의 두사람이 여기 청년 정토회에서 만나서

부처님 법문 듣고 했으니까,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부터는 덕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얼 해줄 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하고 살면서

저분이 나하고 살면서

그래도 좀 덕밨다는 생각이 들도록 해줘야 않느냐,

이렇게만 생각을 하면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아래는 가정 전반에 대한 내용인데 스크롤의 압박으로 일단 줄이고, 여유있게 보시길~ ^^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됩니다

그것은 옛날 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것

두번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번째 자식을 우선시 할것

이렇게 우선 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새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먹고 물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 죽을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깍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주 대신 이렇게 말로 부주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