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과 게릴라 : Leading the revolution

Book 2008. 1. 2. 14:55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흥미로운 제목이긴 하지만 그다지 끌리지는 않는 제목임에도 목차와 간략한 내용이 꽤나 흥미로와서 보게된 책.

꿀벌(점진적 개선)과 게릴라(혁신)가 주는 느낌대로, 게릴라식 혁신만이 기업에 새로운 동력을 줄 수 있다는 데 대해 이야기를 풀어간 책이다. Why revolution - How to - Examples 로 전체적인 내용은 매끄럽게 넘어가지만 호흡이 다소 길어서 쉽게 읽히지는 않았다.

이미 발간(2001년)된지 꽤나 된 책이어서 현재 시점에서 Why revolution 이라는 질문은 이미 크게 와닿지 못했고, 다만 Examples에서 거대 기업들 내부에서 발생한 혁신들이 보수적인 기업 분위기를 깨고 어떻게 실행될 수 있었던가 하는 데 대해서 흥미롭게 관찰할 수 있었다.


본문 [반란을 시작하는 법]에서는,

   1. 관점을 정립하라
   2. 선언서(Manifesto)를 만들어라
   3. 연합을 만들어라
   4. 표적을 설정하고 행동을 선택하라
   5. 흡수하고 중립시켜라
   6. 통역해줄 사람을 찾아라
   7. 작게 승리하고, 초기에 승리하고, 자주 승리하라
   8. 고립시키고, 침투시키고, 통합하라

라고 정리하고 있다.

내가 느끼는 대로 정리를 해보자면,

   1. Framing : Understanding the competitions and opportunities
   2. Building and sharing the vision
   3. Spread the vision through the most effective communicator
   * Quick and frequent success is very important, even though it seems to be triv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