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II



Thanks 

Thanks I



Thanks for the good memories.  

Insurance / Probability


보험이란게 리스크를 줄여주는 유용한 장치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리스크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냥 없어지는 소모성 비용으로 보여집니다. 연말정산에 "보장성 보험"이라는 항목이지요. 

-100원의 가치를 가지는 어떤 손실이 일어날 확률이 5% 이고, 그렇지 않을 확률이 95% 라면, 확률상 그러한 일은 20년에 1년씩의 확률로 발생할 것이고, 보험에 대한 대가는 매년 5원(100원 x 5%)씩 지불하면 정확히 Break-even이 될 것입니다. 보험 발행자(보험사)의 수익을 일부 고려한다면 그보다 조금 더 지불(6원쯤?)이 되겠지요. 

저에게 있어 지금껏 10년 넘게 보험금은 거의 소멸되는 금액이었습니다. 95%의 확률 안에 살고 있었지요. 하지만 올해 1월에만 두 건의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5% 확률에 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였네요. 지금껏 약 10년간 지급한 보험료가 아깝지 않은 만큼의 손실이 한번에 발생하는군요;;; Black swan 인가요.. 

다행이라 할지, 불행이라 할지 좀 헷갈리지만 몸이 상하거나 하는 일이 아니어서 다행이고, 그동안의 보험료가 아까워지지 않아서도 다행이네요;;;  다만 상승하게될 보험료의 복수가 무서워집니다. ㅠ.ㅠ 


Haiti

이웃 블로거들의 글을 보고도, 뉴스에서 아픈 사진들을 보고도, 교회에서 모금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도 "아 아프겠다.. 뭔가 나도 도와야 겠다.."는 생각보다, "여기 기부하면 연말정산 어떻게 받을 수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자신을 보고 정말 화들짝 놀랐습니다. 누군가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불행에 아파하는데 저는 그렇게 셈하기에만 바빴나 봅니다..


나중에 보니 후원 단체도 몇몇 종류가 있네요. 일단 생각 날때 바로 후원을 하고 싶어서, 그냥 바로 떠오르게된 굿네이버스를 통해 작은 도움을 보탭니다. 회복하길 빕니다.

Present for myself

Daily Life: fool ===/Other events 2009. 12. 20. 00:53

감동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컴퓨터는 Dell 미니9입니다. 손가락을 펼치면 화면 대각선이 거의 손에 닿지요. 하지만 2009년 별로 한건 없지만 수고 했다는 의미로 제게 주는 선물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사실 선물 너무 자주해서 탈입니다... 그분 지름신이 오시면 정신줄을 놓는지라.. ) 1920x1080 모니터입니다. 요새는 LCD 패널도 많이 싸져서 가격이 많이 만만해졌네요.


어쨌든, 이제 웹브라우저 두개를 동시에 띄워도 거의 잘림없이 화면을 볼수 있군요. 영화도 슬쩍 한번 플레이 해보았는데, 이 역시 감동입니다. 핑계는, 올해 수고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 투자 분석을 좀더 잘 할 수 있는 툴이 되는 것이지만, 엔터테인먼트에만 유용한 툴이 되지 않을까 적잖이 걱정도 됩니다. (굳이 TV 수신 기능이 있는 모델을 왜샀을까요 -_-;;)

이제는 티스토리에 글을 쓸때 아래 저장하기가 나오지 않아서 화면 해상도를 바꾸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손익 분석을 하는 엑셀 화일이 안보여서 이리저리 스크롤을 하지 않아도 되며, 주식 거래 툴을 볼때 잘리는 부분을 궁금해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군요... ㅠ.ㅠ 호연지기가 길러지는 듯..

유후~

전자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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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청한 전자여권. 저녁 10시까지 한다는 여권계에 늦게 찾아가서 새로운 전자여권을 수령했다.
전자 정보가 들어있어서 너무 딱딱한 겉표지가 조금 낮설었지만, 기존의 붉은 색 톤에 비해 한층 경쾌해진 푸른색 속지가 마음에 들었다. 각 속지마다 아래에는 여권번호가 펀칭되어 있고, 첫면의 홀로그램이 사진에서처럼 나타나있는.

10년짜리 여권 신청비 5.5만원에 여권용 사진1매 제출.

또 여행가고싶어라.......................................................................................................

크리스마스 선물

Daily Life: fool ===/Other events 2008. 12. 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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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world you may be one person,
but to one person you may be the world.

티스토리 도장


신청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도장에 당첨되었다는 메세지.

귀엽게 생겼다고 좋아라 하고 매일 매일 우편함을 확인하기를 벌써 몇주째.. 중간에 분실된건가?? 하고는 말았었는데 간만에 집에서 쉬는 오늘 주말에 택배가 배달되었다. 카메라 사진 전송이 안되어서 사진찍기는 포기하고 티스토리 공지(http://notice.tistory.com/851)에 올린 사진을 끌어다...

깜찍하고 귀엽긴 한데, 그래서 직접 써보기는 아까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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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티스토리의 로고는 살짝 크리스털 도장의 가운데에 들어가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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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살짝 비추어지는 나만의 블로그 주소. 너무 투명해서 위까지 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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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가 찍힌 아래 쪽의 모양입니다~!
영문자 12글자 + tistory.com까지 위와 같은 형태로 문제없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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