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 busy days.. & China trip

Management: smart 2008. 1. 22. 10:33


지난 달 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에 정말 미칠것만 같이 바쁘게 지낸 1달. 그동안 내부 임원 프리젠테이션 한번, 중국 출장에서의 프리젠테이션 한번. 한달간은 매일 집에 오면 12시쯤. 주말은 당연히 없고, 새벽에도 여러번 메일을 보내는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일단은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을 하게 되는데,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인원도 추가가 되고 지난 주 출장을 계기로 조금은 한숨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은 심천, 상해에 이어 세번째 방문하지만 비즈니스 관련해서는 처음인지라 술을 좋아한다는 중국 문화가 궁금하기는 했다. 역시나 식사중에 계속해서 떠들고 이야기하고, 식사중에도 일어나 명함 교환하고, 어떻게 보면 자유롭고, 또 어떻게 보면 정신없는(?) 식사시간을 가졌다. 2시간 정도 계속되는 식사시간에는 계속해서 술을 권하고. 그래도 술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는 않는 듯 했다.

빡빡한 일정이라 다른 곳은 전혀 가보지 못했지만, 호텔은 깨끗했다. 다만 난방이 제대로 되지는 않아서 조금 쌀쌀했던 편.

출장이후 며칠 여유를 부렸는데 다음주부터는 다시금 피치를 올려야 할듯.

그리고, 출장중 흥미로운 광경 한가지.
식사를 하고 나온 식당에서 술에 취한 공안(경찰)과 군인들이 서로 싸움이 붙었다. 주먹다짐이 오가는 꽤나 시끌벅쩍한 싸움이었는데, 제복입은 공무원들끼리의 싸움이라 상당히 신기했다. 우리나라 였다면... ?

출장중 호텔에서 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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