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Gold economics

Book 2009. 12. 4. 00:48


얼마전 끝낸 화폐전쟁 이후로 읽고 있는 책입니다. 원래 책읽는 중간에 Comment를 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책이라 생각되어 미리 잠깐 Comment 남깁니다.

화폐전쟁은, 지난 포스팅에서 썼다시피 스토리 위주의 책입니다. 그리고, 화폐가 발생한 1900년대 이전 얘기가 많아요. 하지만 이책 황금은 상당히 실증적이고 상세한 설명이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황금/유가/화폐/인플레이션의 관계를 잘 설명해 주고 있지요. 그리고 주요 무대는 1900년대 이후입니다. 실제 Gold trader 였다는 저자의 경험이 묻어 있는 내용이지요.

이야기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화폐전쟁"을, 논리를 좋아하고 실증적 내용이 더 맞으시다면 "황금"을 권하고 싶네요. 어쨌든 화폐와 금에 대한 거시적 관점을 가지기에 괜찮은 두 책입니다... 마저 읽고 또 정리하렵니다~ ^^; 책 디자인이 좀 별로라 손이 잘 가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묻혀있는 보물인듯합니다.

이후 내용은 여기서... http://smartfool.tistory.com/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