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ti

이웃 블로거들의 글을 보고도, 뉴스에서 아픈 사진들을 보고도, 교회에서 모금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도 "아 아프겠다.. 뭔가 나도 도와야 겠다.."는 생각보다, "여기 기부하면 연말정산 어떻게 받을 수 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자신을 보고 정말 화들짝 놀랐습니다. 누군가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불행에 아파하는데 저는 그렇게 셈하기에만 바빴나 봅니다..


나중에 보니 후원 단체도 몇몇 종류가 있네요. 일단 생각 날때 바로 후원을 하고 싶어서, 그냥 바로 떠오르게된 굿네이버스를 통해 작은 도움을 보탭니다. 회복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