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여행 - Day 3

Daily Life: fool ===/Trip 2008. 8. 2. 19:44
북경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만리장성 - 팔달령. 규모가 북경 근처의 3개 Site 중에서 가장 작다고 하지만 처음 가본 만리장성의 규모는 어마어마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서 조금 이동하는데도 힘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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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령과 가까이 위치한 용경협. 계곡 속으로 들어가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투어를 하는 곳인데, 정말 미칠듯이 아름다운 절경. 똑딱이 카메라로 밖에 담을 수 없었지만 기억에 남은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곳. 번지점프대도 있어서 꼭 해보고 싶었으나 운영은 하지 않는듯. 그처럼 아름다운 곳에서 번지를 해본다면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텐데..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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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의 저녁식사를 했던 베이징 따똥 북경오리집. yummy~~~ ^^ 두 명이서 2만원 정도로 오리 반마리와 단품 몇개를 주문해서 신나게 먹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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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은 분명히 홍콩이나 상하이와 다른 느낌이었다. 약간 황량한 느낌도 나는, 규모에 압도당하는 그 느낌은 오히려 심천과도 비슷한 면이 있는 듯 했고, 활기찬 상하이에 비해 역시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중국 최고의 도시인듯. 북경 빠이빠이~ See you. ^^//

Beijing 여행 - Day 2

Daily Life: fool ===/Trip 2008. 7. 20. 14:44

북한 사람이 운영한다는 평양 냉면 전문점 해당화 - 본점과 2개의 분점이 있는데, 분점을 가려다 길을 잃고 우연히 가게된 본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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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를 익혀주는 단품요리. 꽤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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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냉면. 국내에서 먹어본 북한 냉면과는 다른 맛이었다. 약간 매콤한 맛에, 면발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그게 모야..) 해장 용도로도 너무 시원했고, 국물도 너무 괜찮아서 한번 더 가고 싶었으나 다른 먹을거리도 많은 관계로 한번만.. 아쉬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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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후의 여름 별장이었다는 이화원. 어제 보았던 베이하이와 별반 다른 느낌은 없지만 아무튼 크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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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찾아간 궁중요리집. 책에 있는대로 150 위안 정도로 코스요리를 먹었는데, 다양한 음식을 종류별로 먹을 수 있었다. 책에 있는대로 "다 먹을 수 없을 정도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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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 여행 - Day 1

Daily Life: fool ===/Trip 2008. 7. 20. 14:42
천안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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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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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공원에서 바라본 북경의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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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하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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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숙소. 깔끔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주었다. 아직 리노베이션 중이라 공사가 한창인.. -_-;
사진은 체리색 나무가 촌스러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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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창을 열면 보이는 풍경.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CCTV(텔레비전 문화센터) 건물.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유명한 건축가인 네덜란드 출신 렘 쿨하스의  작품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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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푸징거리 - 말많은 전갈꼬치. 맛이 어떨까 궁금하던 차에 두개나 먹었다는... 맛은? 입에 넣기전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데, 정작 베어물면 바삭하다.. -_-; 메뚜기 튀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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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찾아간 맛사지 샵에서 중국식 맛사지를 받은후,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Club Mix에서 새벽 늦은 시간까지 춤추며 마무리. 완전 대형 업소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세련된 중국 젊은이들 그리고 멋쟁이 외국인들 까지 쵝오!! ^^

상해만큼 세련된 맛은 분명 없지만, 규모로 압도당하는 위엄있는 도시 - 베이징에서의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