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여행 - Day 1

Daily Life: fool ===/Trip 2008. 7. 20. 14:42
천안문 광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산 공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산 공원에서 바라본 북경의 북쪽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이하이 공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묵었던 숙소. 깔끔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주었다. 아직 리노베이션 중이라 공사가 한창인.. -_-;
사진은 체리색 나무가 촌스러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깔끔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숙소에서 창을 열면 보이는 풍경.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CCTV(텔레비전 문화센터) 건물.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유명한 건축가인 네덜란드 출신 렘 쿨하스의  작품이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왕푸징거리 - 말많은 전갈꼬치. 맛이 어떨까 궁금하던 차에 두개나 먹었다는... 맛은? 입에 넣기전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한데, 정작 베어물면 바삭하다.. -_-; 메뚜기 튀김같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참을 찾아간 맛사지 샵에서 중국식 맛사지를 받은후,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Club Mix에서 새벽 늦은 시간까지 춤추며 마무리. 완전 대형 업소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세련된 중국 젊은이들 그리고 멋쟁이 외국인들 까지 쵝오!! ^^

상해만큼 세련된 맛은 분명 없지만, 규모로 압도당하는 위엄있는 도시 - 베이징에서의 첫날.

CFA 시험

Management: smart 2008. 6. 14. 03:00

About CFA exam(Level1) :
시험자체는 무난했던 것 같다. Schweser 요약 노트로 공부했고, 약 3달간 퇴근후 저녁시간 및 주말을 이용해서 공부했었다. 1차 합격자 평균이 약 250시간 정도 공부했다고 본거 같은데, 200시간 정도는 공부 한 듯 하다. Schweser 모의 고사를 보면서 매 시험마다 최소 10문제 정도는 못풀어서 시간이 많이 모자랄 듯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작 시험에서는 지문이 단순하게 나와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는 거의 없었다. 알아서 쉽게 답이 나오거나, 몰라서 대충 찍을 수 밖에 없는 문제.

오전/오후 시험 난이도 차이는 크게 없었던 듯 하지만, 오후 문제가 조금 더 생소한 타입의 문제였다. 시간은 약 20분씩은 남아서 체크해두었던 문제는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여유도 있었다. 전반적으로 1차 시험은 Schweser 노트만으로도 cover 할 수 있을 듯 했고, 영어에 많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Schweser 노트를 숙지하는 것만으로 충분할 듯 했다. 다만 겉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깊이있게 이해하는 것은 필요할 듯 하다. 따라서 속도감있게 여러번 책을 읽어보는 것이 중요할 듯.

공부는 처음 5주간 다섯 섹션을 1주일씩 보면서 한번 정리, 다음 한달간 조금 놀면서 다시 한번 더 리뷰, 마지막 한달간 Summary sheet를 A4 7장 정도에 요약하면서 다시 한번 정리, 1주일전 Summary sheet를 보강하고 모의고사 2회 풀이.

After the exam:
시험 다음날은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긴장을 늦출 수는 없었지만, 미팅이 끝나고 나서는 말로 다할 수 없는 해방감이 밀려왔다. 일주일간 계속된 미뤄왔던 약속들. 석달간 죽어라~ 공부한 것은 아니지만 100만원이라는 수험료때문에(?) 은근히 밀려온 부담감으로 마음 편하게 놀지는 못했었는데,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상당했던 것 같다. 2차 시험은 9월정도 부터 계획하면 될 듯 한데, 한동안은 자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만 가지는 사랑

Smart fool thinks; 2008. 3. 29. 11:04

영화 '글루미 선데이'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완전히 가질 수 없다면 그 반이라도 가지려는 주인공이 있다지.
책 '아내가 결혼했다'에도 반이나마 가지려고 했던 사람이 이야기가 있단다. 인생이 한편의 축구장일 뿐이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나 사랑하면 반만이라도 만족하며 살아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란 욕심이 끝이 없는 것이어서 애초에 반이라도 가지겠다는 것은, 언젠가는 온전한 하나를 가지기 위한 포석이고, 영원히 나머지 반은 가질 수 없다면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 물론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바라는 것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포기할 수 밖에 없을 듯.

All or nothing. 온전한 사랑만 영원할 수 있을듯.


티스토리 도장


신청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도장에 당첨되었다는 메세지.

귀엽게 생겼다고 좋아라 하고 매일 매일 우편함을 확인하기를 벌써 몇주째.. 중간에 분실된건가?? 하고는 말았었는데 간만에 집에서 쉬는 오늘 주말에 택배가 배달되었다. 카메라 사진 전송이 안되어서 사진찍기는 포기하고 티스토리 공지(http://notice.tistory.com/851)에 올린 사진을 끌어다...

깜찍하고 귀엽긴 한데, 그래서 직접 써보기는 아까운..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워있는

티스토리의 로고는 살짝 크리스털 도장의 가운데에 들어가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운

살짝 비추어지는 나만의 블로그 주소. 너무 투명해서 위까지 비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소가 찍힌 아래 쪽의 모양입니다~!
영문자 12글자 + tistory.com까지 위와 같은 형태로 문제없이 들어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격자

Daily Life: fool ===/Movie 2008. 2. 17. 19:59

J와 함께 본 추격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시간 동안 끊이지 않는 긴장과 스릴. 조금 잔인하지만 가히 2008년 최고의 영화가 될 수 있을 듯.
 특히, 두 주연의 연기는 The best of the best. 새로운 인물의 발견.